- 영화 <코다>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하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작품명인 코다는 농인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자녀의 줄임말을 뜻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영화 <코다>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코다> 정보
<코다>는 2021년 08월 31일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감독과 각본을 션 헤이더가 맡아서 연출했다. 이 영화는 퍼디아 월시와 트로이 코처, 에밀리아 존스, 다니엘 듀런트, 말리 매트린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 <코다>는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원작에서의 배경은 농장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배경이 어촌으로 바뀌었다. 이 작품의 기본적인 정보는 자신을 제외한 가족이 모두가 청각장애인이고 혼자 청인인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녀는 가족의 어머니와 아버지, 오빠와 함께 낚시업을 운영하며 일상을 보내며 살고 있다. 그러나 루비는 음악에 빠져 있으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싶어 하는 소녀이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베르나르도 빌라로보스라는 선생님은 루비의 꿈을 응원하고자 루비를 돕게 되고 결국, 루비는 학교의 합창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어촌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루비의 가족은 고기잡이를 통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루비를 제외하고 루비의 가족인 아버지, 어머니, 오빠는 모두 청각장애를 가진 농인이었고 유일하게 루비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루비는 가족이 가진 장애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까 봐 늘 앞장서서 일을 해결하고 가족의 통역도 루비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루비의 오빠는 항시 소외감을 갖고 있어 불만을 표현하게 된다. 하지만 루비 또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농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많이 당하여 선뜻 남 앞에 나서는 걸 두려워한다. 하지만 루비는 노래와 음악을 좋아했으며 재능도 있던 소녀이다. 어느 날 학교에서 합창부를 모집했고 루비는 짝사랑하고 있던 마일스라는 소년을 따라 합창단에 가게 되고 루비는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재능을 알아본 베르나르도 빌라로보스 선생님은 루비에게 자신이 졸업했던 버클리 음대에 진학할 것을 권유하고 루비는 자신이 그럴만한 형편이 아니라고 거절하지만 선생님은 진학하게 되면 자신이 언제든지 음악지도를 해줄 것을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없으면 가족은 어업에 관해 문제가 생기고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인 걸 알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코다>는 개봉 후 해외와 국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평점은 로튼 토마토에서는 95%의 높은 평점을 받았고, IMDb에서는 8.3/10의 평점을 기록하였다. 이는 영화가 관객들로부터 매우 호평을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는 점수이다. 해외와 국내에서도 <코다>는 많은 찬사를 받았다. 제64회 선다이얼스 영화제에서 그랜드 감독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수상과는 별개로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따뜻한 반응을 얻었으며, 영화의 감동적인 내용과 연기에 대해 많은 칭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찾아보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연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특히, 영화가 청각 장애인들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전달하였다. <코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현실적인 표현, 그리고 뛰어난 연기로 인해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희생, 개인의 꿈과 자기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으며, 청각 장애인들의 일상과 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