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1974년에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지하철 테러 조직과의 숨 막히는 협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펠햄 123> 정보와 등장인물,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펠햄 123> 정보와 등장인물
영화 <펠햄 123>은 미국에서 2009년 06월 12일에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 06월 11일에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시간 46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감독은 토니 스콧이 맡아 제작하였다. 작품에 등장하는 배우와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덴젤 워싱턴(월터 가버 역), 존 트라볼타(라이더 역)가 주연을 맡아 등장했다. 그밖에 조연은 존 터투로(빈센트 카모네티 역), 루이스 구즈만(필 레이모스 역), 마이클 리스폴리(존 존슨역)등을 맡아 출연했다.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는 뉴욕의 펠헴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펠헴 123호가 테러 조직에게 납치되면서 테러 조직 보스와 교신이 되면서 뉴욕 시민의 목숨을 담보로 천만 달러를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배경인 뉴욕 맨해튼에서 촬영하였다. 또한 덴젤 워싱턴은 이 작품을 위하여 100kg까지 몸무게를 늘리며 작품에 대하여 열정을 보여줬다.
줄거리
주인공인 가버는 지하철에서 일어난 입찰에서 뇌물을 받게 되면서 배차원으로 강등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열차 펠헴 123호가 갑작스럽게 선로에서 멈췄다는 교신을 받게 된다. 가버는 펠헴 123호와 교신을 시도해 보지만 연락을 받지 않다가 갑자기 가버에게 교신이 온다. 하지만 교신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펠헴 123호를 운전한 운전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펠헴 123호는 승객들과 함께 테러범들에 의해 납치를 당했으며 테러 조직의 우두머리인 라이더는 가벼와 교신을 하면서 가버가 맘에 든다며 협상 전문가들을 거부하고 오직 가벼와만 협상을 하겠다고 말을 한다. 라이더는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정확히 한 시간 안에 천만 달러를 가져올 것을 요구하고 조금이라도 늦게 된다면 1분당 인질을 한 명씩 죽이겠다고 말을 한다.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현금이 도착하고 라이더는 현금을 지하철로 가져오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라이더는 천만 달러를 원한 것이 아니었고 미끼에 불과했으며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풋옵션에서 차익으로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었으며 이것을 위한 납치극을 꾸민 것이었다. 라이더는 가버에게 천만 달러를 받은 뒤 지하철을 빠져나가게 된다. 작품은 뇌싸움과 전략, 협상, 인내력 등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는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긴장감을 선사해 준다. 영화는 도시의 혼란과 공포, 그리고 인간의 심리적인 면모를 탐구하며, 스릴러와 액션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추천되는 작품이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펠햄 123>은 개봉 당시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화의 액션과 긴장감,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칭찬을 받았으며, 전체적인 스토리텔링과 시각적인 효과도 호평되었다. IMDb에서는 평균 6.4/10의 점수를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51%의 평론가 점수와 57%의 관객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중간 정도의 평가로 볼 수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흥미로운 개념과 긴장감을 인정하지만, 전반적인 플롯이 예측 가능하고 단순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에서도 작품은 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 전 세계에서 광범위한 개봉을 펼치며 수익을 창출했고, 특히 북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영화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관심을 얻었다.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 같은 주연 배우들의 인기와 함께 액션 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긴장감 넘치는 플롯, 연기력, 액션 장면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펠헴 123>은 평론가와 관객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영화이지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성공적인 박스 오피스 성적을 거두었으며, 액션 스릴러 장르를 즐기는 관객들에게는 인정받는 작품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