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자의 화려한 액션 고어 영화 <닌자 어쌔신> 정보
- 줄거리와 결말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미국 영화로 유명한 '매트릭스'를 제작했던 워쇼스키 자매가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브이 포 벤데타'를 연출했던 제임스 맥티크가 감독을 맡아서 제작한 액션 고어 영화 <닌자 어쌔신> 정보, 줄거리와 결말,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닌자의 화려한 액션 고어 영화 <닌자 어쌔신> 정보
영화 <닌자 어쌔신>은 2009년 11월 25일에 개봉한 미국 액션 스릴러 고어 영화로, 강렬한 액션과 카타나를 휘두르는 닌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오즈누 역(쇼 코스기), 뛰어난 닌자로 훈련받은 주인공인 라이조 역(정지훈), 미카 역(나오미 해리스), 타케시 역(릭 윤)의 이야기를 그리고 그를 사냥하는 닌자단 사이의 복수와 액션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2009년 11월 26일에 개봉했으며 상영 시간은 1시간 38분이며 상영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주인공인 라이조 역을 맡은 정지훈은 국내에서 '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유명한 가수이다. 영화는 끊임없는 액션 장면과 폭발적인 전투로 가득한데, 카타나를 사용한 치열한 검술 싸움과 아슬아슬한 스턴트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주인공 라이조의 과거와 갈등, 그리고 복수에 대한 내면의 고뇌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잔혹한 폭력 장면과 피의 흐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청중의 관심을 끌었지만, 동시에 평론가들로부터는 액션 시퀀스와 시각적인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닌자 어쌔신>은 액션 영화 팬들에게는 반드시 시청해야 할 작품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줄거리
고아로 태어나 거리에서 지내고 있던 주인공 라이조는 전설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오즈누 조직에게 거두어져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을 받은 라이조는 세계 최고의 인강 병기로 키워지게 되지만 조직을 배신했단 이유로 친구 키리코가 무자비하게 처형되는 걸 목격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라이조는 조직을 몰래 빠져나와 조용히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한편 독일 베를린의 요원인 미카는 정치적인 암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아시아 지하 암살 조직인 오즈누 조직의 연관성을 알게 된다. 마침내 미카는 모든 내용이 담긴 극비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이에 오즈누 조직은 타케시를 선두에 세워 닌자 암살단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오즈누 조직에게 복수를 준비하고 있던 라이조가 미카가 위험에 처했을 때 나타나서 구해주면서 오즈누 조직을 전부 다 없애버릴 생각을 갖게 된다. 하지만 수에 밀려 라이조는 오즈누 조직에게 생포당하게 된다. 하지만 미카가 라이조의 몸에 미리 심어둔 추적장치를 통해 오즈누 조직의 본거지를 알아내게 된다. 미카의 도움으로 라이조는 풀려나게 되고 조직원들을 복수하기 시작한다. 이에 더불어 미카의 동료들인 SAT 부대원들이 나타나 결국엔 오즈누 조직의 닌자들을 전부 전멸시키게 된다. 복수에 성공한 라이조는 미카에게 고맙다며 떠나고 영화는 끝이 난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닌자 어쌔신>은 전반적으로 애매한 반응을 받았다. 평론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IMDb와 로튼 토마토 등의 평론가 평점 사이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작품은 주로 액션 시퀀스와 폭력적인 장면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의 인정을 받았지만, 플롯이나 캐릭터 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가 과도한 폭력과 혈흔으로 인해 어둠과 단조로움에 빠져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외 관객들의 반응은 좀 더 다양했다. 액션 장면과 닌자의 무용을 강조한 영화로서, 액션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일부분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닌자 액션의 시각적인 효과와 험상궂은 전투 장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영화의 전체적인 퀄리티와 스토리 구성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있었다. 국내에서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액션 장면과 전투 시퀀스에 집중한 작품으로서, 한국 관객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닌자 액션의 향연에 흥미를 느꼈고, 특히 비 (정지훈)의 폭발적인 액션 연기와 검술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 영화는 한국 배우 비 (정지훈)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는 본인의 연기력과 몸매를 발휘하여 완벽한 닌자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열정적인 연기가 국내 관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평론가들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화의 액션 연출과 시각적인 효과, 닌자의 비밀스러운 세계 등이 칭찬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로서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닌자 어쌔신>은 액션 장면과 폭력으로 인해 관객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 외의 측면에서는 흥미롭지 않거나 부족한 요소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별적인 영화 관람자나 액션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재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하였지만, 평론가들이나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 편이었다.